이종석 "내가 가장 아름다울 때 장가갈 것" 깜짝 발언

입력 2013-03-27 11:35
[최미선 인턴기자] 배우 이종석이 결혼 적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3월27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QTV ‘Real Mate in 호주 케언즈, 이종석&김종현’에 출연한 이종석이 “한창 예쁠 때 결혼하고 싶다”고 깜짝 발언했다.이번 촬영은 태양의 도시 호주 케언즈에서 진행됐다. 촬영 도중 아름다운 장관을 본 이종석이 함께 여행을 떠난 김종현에게 나중에 부부동반으로 다시 오자는 말을 꺼냈고, 이에 김종현이 “언제 결혼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이종석이 “한창 예쁠 때요”라고 대답한 것.마치 여성들의 이야기처럼 “나는 내가 가장 아름다울 때 장가를 갈 것이다”고 덧붙였고, 김종현은 “내가 봤을 때는 지금이 한창 예쁠 때다. 곧 갈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넸다.이 말에 이종석은 “지금이 가장 예뻐요?”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이날 방송을 통해이종석은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높아진 인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모델과 연기자 중 더 애정이 가는 직업에 대해 말하는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속마음을 털어놓을 예정이다.한편 ‘Real Mate in 호주 케언즈, 이종석&김종현’ 1회 방송에선 4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유산지 ‘퀸즈랜드 국립공원’과 최대 규모의 식물원 ‘보타닌가든’ 체험, 스카이다이빙 등 호주 케언즈의 레포츠와 볼거리들을 볼 수 있다. (사진제공:제이콘텐트리)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제아파이브, 봄 감성 가득 담아 설렘을 말하다(종합) ▶ '수퍼스타'조권 "최연소 헤롯? 나만의 색깔로 선보일 것" ▶ 윤도현 "'수퍼스타' 韓 뮤지컬 역사에 남는 작품 됐으면…" ▶ '좋은 친구들' 8년 만에 개봉, 누군가에게는 첫 영화였지만… ▶ '슈퍼쇼 5' 슈퍼주니어의 체력? "아직 죽지 않았구나 보여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