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욱 김소은 친분 인증샷, 팬과 스타의 만남? “훈훈하네~”

입력 2013-03-26 21:07
[김민선 기자] 임재욱 김소은 친분 인증샷이 화제다. 3월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나이 차 무색한 임재욱 김소은 인증샷”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담긴 게시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배우 김소은과 가수 더 포지션의 임재욱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실제 15살 정도 나이 차이가 남에도 다정한 오빠 동생 느낌을 자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은 최근 경기도 화성의 한 폐공장에서 진행된 임재욱 국내 복귀 앨범 타이틀곡 ‘봄에게 바라는 것’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임재욱의 소속사 정실장@시저스미디어 측은 “두 사람이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김소은은 오래전부터 임재욱의 노래를 좋아하는 팬이었고 ‘봄에게 바라는 것’ 뮤직비디오 출연 제의에도 흔쾌히 응했다”고 밝혔다. 임재욱 또한 “뮤직비디오 제작진이 김소은을 섭외했다. 출연에 응해주는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내 팬이었다고 하니 정말 고마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나이 차가 15세 정도 나다 보니 세대 차이가 클 것 같아 무슨 얘기를 걸어야 할지 망설여졌다. ‘수고했어요’라는 인사밖에 못 한 것 같다”고 덧붙이며 쑥스러웠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임재욱 김소은 친분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뮤직비디오 기대된다”, “임재욱 김소은, 진짜 15살 차이라고는 안 보이네”, “임재욱 김소은, 둘이 꽤 잘 어울리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임재욱은 ‘봄에게 바라는 것’으로 6년 만에 국내 컴백하며,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3월28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룬커뮤니케이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제아파이브, 봄 감성 가득 담아 설렘을 말하다(종합) ▶ 인피니트 연애 스타일, 헌신·세레나데·집착 '가지각색' ▶ [리뷰] 요셉 어메이징 "형형색색 드림코트 입고 꿈꾸라" ▶ '좋은 친구들' 8년 만에 개봉, 누군가에게는 첫 영화였지만… ▶ '슈퍼쇼 5' 슈퍼주니어의 체력? "아직 죽지 않았구나 보여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