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준호의 악플 심경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3월23일 방송된KBS2 '인간의 조건'에서자동차 없이 살기 미션 중인 박성호 김준호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 정태호가 오랜만에 만나식사를 하며'인간의 조건'을 모니터링한 후기를 나누었다.특히 이 장면에서 김준호는 "방송 후 게시판을 보니 내가 나쁜 놈이 돼 있더라"며 "방송 후 게시판을 봤다. '김준호는 정말 못됐다'는 글이 많더라. 내가 정말 나쁜 놈이 돼 있었고 난 쓰레기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그는"그래도 어쩔 수 없다. 시트콤에도 악역이 있듯 누군가는 악역을 맡아야 한다"면서도 "가족들을 보니 민망했다. 혹시나 화살이 그쪽으로 갈까 걱정된다"고 우려의 심경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에 네티즌들은 "김준호 악플 심경, 신경쓰지 마세요", "김준호 좋은데 악플은 너무하다", "김준호씨 악플 신경쓰지마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KBS2 '인간의 조건'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2 '인간의 조건'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인피니트 연애 스타일, 헌신·세레나데·집착 '가지각색' ▶ ‘세계의 끝’ 윤제문 연기투혼 발휘, 물속에서 6시간이나? ▶ [인터뷰①] '이웃집 꽃미남' 김정산, 사랑받는 엄친아? "사실은…" ▶ [인터뷰②] 김정산 "대학 동기 주원, '제빵왕' 땐 살짝 부러웠다" ▶ [리뷰] 요셉 어메이징 "형형색색 드림코트 입고 꿈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