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연애의 온도’(감독 노덕)가 주말 하루, 2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3월21일 개봉한 ‘연애의 온도’는 개봉 3일째인 토요일 하루 22만 2,065명, 총 44만 6,488명을 동원하며 같은 날 개봉 한 ‘장고: 분노의 추적자’, ‘안나 카레리나’ 등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등급을 고려했을 때 더욱 주목할 만한 행보다.지난 해 극장가에 신드롬을 일으켰던 로맨스물 ‘건축학개론’, ‘내 아내의 모든 것’과 개봉 첫 주 주말 스코어와 비슷한 추이를 보이며 로맨스물의 계보를 이어갈 것인지 관심을 끌고 있다.한편 개봉 전 예매율 1위에 이어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오른 ‘연애의 온도’는 직장동료인 동희(이민기)와 영(김민희)의 연애 스토리로 3년차 비밀 연애 커플이 헤어진 후 벌어지는 리얼 공감 에피소드와 케미스트리로 흥행몰이 중이다.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인피니트 연애 스타일, 헌신·세레나데·집착 '가지각색' ▶ ‘세계의 끝’ 윤제문 연기투혼 발휘, 물속에서 6시간이나? ▶ [인터뷰①] '이웃집 꽃미남' 김정산, 사랑받는 엄친아? "사실은…" ▶ [인터뷰②] 김정산 "대학 동기 주원, '제빵왕' 땐 살짝 부러웠다" ▶ [리뷰] 요셉 어메이징 "형형색색 드림코트 입고 꿈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