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남격 폐지 심경 “특별히 할 말 없어 박수칠 때 떠난다고…”

입력 2013-03-25 19:39
[김민선 기자] 이경규 남격 폐지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월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종영을 앞두고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보자는 의미로 ‘남자의 자격을 빛낸 101명의 사람들’ 1편이 그려졌다. 이날 남격 멤버들은 뜬금없이 박수를 치며 오프닝을 시작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김국진은 “얼마 전 이경규가 남격 폐지 심경을 묻자 ‘박수칠 때 떠나야 한다’고 말하는 것을 봤다”며 특별한 오프닝의 이유를 설명했다.이와 관련해 이경규는 “남격 폐지 소식 이후 기자들에게 전화가 많이 왔다. 딱히 할 말이 없어 박수 칠 때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 남격 폐지 심경에 네티즌들은 “다른 곳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길…”, “그래도 이경규 남격 폐지 심경에 아쉬움이 느껴지는 듯”, “남격 폐지는 아쉽지만 이경규 남격 폐지 심경은 귀엽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남격’ 후속으로는 ‘스타 패밀리쇼 맘마미아’가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KBS 2TV ‘남자의 자격’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제아파이브, 봄 감성 가득 담아 설렘을 말하다(종합) ▶ 인피니트 연애 스타일, 헌신·세레나데·집착 '가지각색' ▶ [리뷰] 요셉 어메이징 "형형색색 드림코트 입고 꿈꾸라" ▶ [인터뷰①] '이웃집 꽃미남' 김정산, 사랑받는 엄친아? "사실은…" ▶ [인터뷰②] 김정산 "대학 동기 주원, '제빵왕' 땐 살짝 부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