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댄싱스타3 1위, 로커의 우아한 매력에 홀릭~

입력 2013-03-23 11:53
[김민선 기자] 김경호 댄싱스타3 1위 등극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월22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이하 댄싱스타3)’에서는 탈락자를 가리는 첫 번째 경연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탈락이라는 건 내 인생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각오를 다졌던 김경호는 이날 비엔나왈츠 무대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동안 고수해오던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그는 로커란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우아한 동작을 보였고, 고난도 리프트를 실수 없이 성공하며 남자다운 매력도 뽐냈다. 이날 순위는 심사위원 점수와 문자투표 점수를 합산해 매겨졌으며, 1위에 호명된 김경호는 “로커는 절대 울지 않는데 정말 예상 못한 결과다. 같이 하신 분들께 면목이 없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댄싱스타3 1위 등극에 네티즌들은 “특히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드네”, “혜박도 잘했는데… 어쨌든 김경호 댄싱스타3 1위 축하!”, “김경호 댄싱스타3 1위, 역시… 무대를 즐기는 모습에 어느 정도 예상했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혜박-제냐 커플이 ‘댄싱스타3’ 첫 번째 탈락 팀으로 선정됐으며, 이후 혜박은 “오랫동안 좋은 무대에서 잘 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여기까지가 우리 무대였나 싶다”며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 방송 캡처, bnt뉴스 DB)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인터뷰①] '이웃집 꽃미남' 김정산, 사랑받는 엄친아? "사실은…" ▶ [인터뷰②] 김정산 "대학 동기 주원, '제빵왕' 땐 살짝 부러웠다" ▶ ‘세계의 끝’ 윤제문 연기투혼 발휘, 물속에서 6시간이나? ▶ [리뷰] 연애의 온도, 이보다 더 현실적인 '멜로'가 있을까? ▶ [리뷰] 요셉 어메이징 "형형색색 드림코트 입고 꿈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