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2013 서울모터쇼에 올 여름 출시를 앞둔 링컨 MKZ와 MKZ 하이브리드 등 신차 4종을 공개한다. 22일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는 두 차종 외에포드 포커스 TDCi 디젤, 퓨전 하이브리드 등도 투입된다.링컨 MKZ는 새롭게 구성된 링컨 디자인 스튜디오 첫 번째작품으로, 올 여름 아시아 최초로 국내 출시된다. 직관적 디자인과 목적성 분명한 첨단 기술을 결합했으며, 세계 최대 크기의 개폐식 글라스 루프를 탑재한 게 특징이다.액티브 노이즈 컨트롤과 우드 트림, 풀 LCD 디스플레이, 앞좌석 온열히트, 싱크 및 마이 링컨 터치 등도 마련했다. MKZ 하이브리드는 복합 효율이19.0㎞/ℓ에 이른다.올 하반기 출시할 퓨전 하이브리드는2.0ℓ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용, 무게는 줄이고 성능은 향상시켰다. 전기 전용 모드에서 최고 시속은99㎞다.이 외에 머스탱 쉘비 GT 500, 포커스 TDCi 디젤과 2014년형 익스플로러 등도 전시한다. 다운사이징 기술인 에코부스트 엔진도 선보인다.포드코리아정재희 대표는 "차세대 다운사이징 기술인 에코부스트 엔진은 올해선보이는 90% 이상의 제품에 장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기획]국내 정상 레이싱팀을 만나다⑤-서한퍼플모터스포트▶ 스마트코리아, "효율은 기본, 드라이빙은 즐거움"▶ [시승]물만 배출한다, 현대차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서울모터쇼 등장 컨셉트카, 이름에 이런 뜻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