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호감 갖는 남성? 관리할 줄 아는 ‘상남자+피부관리남’

입력 2013-07-30 07:47
수정 2015-09-14 08:25
[뷰티팀] 여자들의 이상형, 상남자 스타일이 여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상남자란 진짜 남자, 남자중의 남자를 의미한다. 최근 훤칠한 키에 남자다운 외모를 가진 카리스마 있는 남자들이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여기에 더해 깨끗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금상첨화. 매번 변하지 않는 여자들의 이상형 중 하나는 바로 피부관리하는 남자다. 대부분의 남자피부는 모공과 피지, 블랙헤드, 여드름, 트러블 등 지저분한 피부가 많으며 간혹 깨끗한 피부를 가진 남자들은 여자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남자들의 경우, 번들거리는 개기름, 모공, 잡티, 트러블 커버만 잘해도 피부미남처럼 보일 수 있다. 최근에는 프라이머 기능의 모공커버 남자비비크림, 여드름흉터제거에 도움이 되는 남자기초화장품 등 남자화장품의 수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여자들 못지 않게 남자피부관리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남자피부를 위한 10대남자화장품, 20대남자화장품, 30대남자화장품, 40대남자화장품 등 남자화장품브랜드는 연령별로 세분화되었고 남성화장품이라고 하면 스킨로션 밖에 모르던 남자들이 남성화장품 시장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그렇다면 여자들의 이상형인 깨끗한 남성피부, 블랙헤드 없는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남성화장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남성화장품쇼핑몰에서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비비크림과 클렌징폼을 소개한다.여성보다 피지분비가 왕성한 남성피부관리의 핵심은 코피지제거, 남자모공커버, 여드름흉터커버이다. 이런 피부고민을 한방에 해결 해주며 남자피부관리의 근본적인 케어까지 돕는 트러블솔루션 비비 썬 포 맨은 기초화장품 다음으로 반드시 챙겨야 하는 남자피부관리 제품이다. 강력한 자외선차단35PA++과 모공커버를 동시에 해결해 준다. 울긋불긋한 잡티를 커버하면서 자연스럽게 피부톤을 보정해주고 주름 및 얼룩덜룩한 자국까지도 매끈한 피부결로 정돈해주는 프라이머 기능의 남성전용비비크림이다. 또한 오일 성분 대신 보습 인자를 가득 채워 무겁거나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피부에 밀착되어 답답함을 잘 느끼는 남자들을 고려해 가벼운 사용감을 준다.물세안으로 가볍게 세안을 하던 남성들은 비비크림이나 썬크림을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폼클렌징을 해줘야 한다. 꼼꼼한 세안이 되지 않으면 피지, 블랙헤드, 각질 등의 노폐물이 제거되지 않아 여드름피부, 트러블피부, 민감성피부에는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클렌징폼에도 남녀 전용이 따로 있다. 코피지제거법으로, 각질제거에 효과적인 트러블솔루션 폼 포맨은 키토산, 티트리, 프로폴리스, 알로에, 죽염 등 식물성 원료를 배합하여 만든 남성 전용 폼 클렌징이다. 클렌징폼을 사용하면 피지제거, 각질제거, 블랙헤드제거, 노폐물제거 효과로 수렴작용을 도와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이제 남성들도 여성들 못지 않게 피부관리를 하는 시대이다. 아직도 피부관리에 관심 없는 남자라면, 이제부터라도 본인의 피부타입을 제대로 알고 남자피부하얘지는법, 남자피부좋아지는법, 지성피부관리, 남자여드름관리 등 남자피부관리를 통해 피부미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 예감] 2013, 기대되는 ‘뷰티 아이템’ ▶[유행 예감]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뷰티 아이템이 뜬다! ▶기네스 펠트로가 쓰는 화장품은 뭘까? ▶‘머리띠 스타일링’ 한 수 배워볼까? ▶“모두가 속았다!” 감쪽같은 민낯 뷰티 시크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