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신동엽, 19금 토크 지존의 패션센스 발산 “능청스럽기도 해라~!”

입력 2013-03-21 11:49
[김재영 기자] 화요 예능 시청률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의 MC 신동엽의 패션 센스가 화제다.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MC에 도전한 김희선과 이른바 19금 토크의 지존 신동엽은 프로그램 초반부에 그날의 주제를 소개하는 짤막한 콩트를 매주 선보이고 있다.3월19일에 방송된 ‘화신’에서는 내 여자가 괴물보다 더 무섭게 느껴지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콩트를 선보였다. 김희선은 아픈 남자친구의 병문안을 와서도 셀카에 빠져있는 여자친구로 신동엽은 어쩔 수 없이 여자친구의 셀카에 동참하는 남자친구 역할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신동엽은 19금 토크 지존이지만 패션만큼은 고급스러워 시선을 사로잡았다. 환자복 안으로 살짝 보이는 스타일은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해 흠잡을 데가 없는 것.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올리브 컬러가 눈에 띄는 셔츠에 톤 다운된 브라운 컬러의 레더 스트랩 티쏘 워치와 타이를 매치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눈의 띄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동엽이 프로그램 살리네”, “코미디 지존은 뭘해도 다르군”, “김희선과 커플 연기 완벽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최고다 이순신’ 아이유의 핫 아이템은? ▶‘광고천재 이태백’ 한채영, 청순 미시 패션도 완벽히 소화해▶노홍철 ‘NO 스트레th’ 1위 “패션에서도 그대로 묻어나!” ▶‘동화처럼’ 이천희, 클래식함으로 완성된 순수한 사랑 열연해▶‘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방콕’ 공항패션 넘버원 아이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