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기자] SBS ‘야왕’에서 악녀 주다해역으로 열연중인 수애의 패션이 화제다. 수애는 SBS 드라마 ‘야왕’을 통해 악녀의 끝판 왕이라 불릴 만큼 상상을 초월하는 악행을 선보이고 있다. 3월12일에 방송된 ‘야왕’ 18회에서는 백도훈역의 정윤호를 죽이고 드라마 초반 예견됐던 영부인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접어들었다. 대통령 후보 석태일역의 정호빈 보좌관으로 나선 수애가 영부인 패션에 걸맞는 품위 넘치는 패션을 선보이며 영부인의 꿈을 이룰 가능성을 점쳤다. 3월18일 방송된 ‘야왕’ 19회에서는 정호빈과 나선 수애가 하류역의 권상우와 마주치는 장면이 펼쳐졌다. 정호빈의 보좌관이 된 후 줄곧 차분한 원피스 패션을 선보였던 수애는 이날 방송에서도 품위를 갖춘 모습이었다. 차분한 베이지색의 마이클 코어스 원피스와 재킷을 입고 여기에 영부인식 포인트 아이템인 진주 목걸이를 걸쳐 우아하게 연출했다. 하이힐과 가방은 어두운 레드 컬러로 매치해 베이지색 원피스와 조화를 이뤄 기품있는 모습을 강조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수애가 진짜 영부인이 되고싶긴 한가보네”, “최근 수애 패션이 업그레이드 됐다”, “국민 악녀 승승장구 하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3월18일 방송에서 수애는 백도훈 살인 사건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에 연행됐다. 알리바이를 제대로 입증하지 못해 발목이 잡힌 수애가 어떻게 위기를 헤치고 영부인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출처: SBS ‘야왕’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봄 만난 여신들 “스타일에 물 올랐네!” ▶‘아빠! 어디가?’ 이종혁 부자 “패션 센스도 유전이네!”▶오연서, 나공주표 스타일링 선보여 “진짜 공주같네” ▶김연아, 실력도 의상도 모든게 한 수 위 “편파판정 문제 없다!”▶시사회장 올킬, 치명적 섹시미 “한채영 스타일 따라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