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리 후배걸그룹 "성의 없는 방송 태도에 카리스마 발휘"

입력 2013-03-19 23:00
[안경숙 기자] 규리가 걸그룹 후배를 카리스마로 기선 제압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3월19일 방송되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카라 박규리는 ‘첫 만남에서 기선을 제압하는 방법’에 대해 열띤 토크를 이어나가던 중 예의 없는 후배 걸 그룹에 대해 언급했다. 박규리가 라디오 DJ로 활동하고 있던 당시 한 신인 걸 그룹이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의욕에 차 있고 열심히 하는 보통 신인들과 달리, 규리가 언급한 걸 그룹은 성의 없는 것을 넘어 무례하기까지 했다고. 이에 박규리는 “방송을 위해 이런 행동은 조금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쉬는 시간에 그 그룹 멤버들에게 나만의 카리스마를 발휘했다”고 말했다. 해당 걸 그룹은 그의 강렬한 카리스마에 태도가 돌변했다. 이날 MC들은 영리한 방법으로 무례한 후배들의 기선을 제압한 규리의 비법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한편 무례한 걸 그룹을 제압했던 박규리의 자세한 이야기는 3월1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SBS ‘화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인터뷰①] '이웃집 꽃미남' 김정산, 사랑받는 엄친아? "사실은…" ▶ [인터뷰②] 김정산 "대학 동기 주원, '제빵왕' 땐 살짝 부러웠다" ▶ '세계의 끝' 안판석 PD, 배우를 '발견'하다 ▶ [리뷰] 연애의 온도, 이보다 더 현실적인 '멜로'가 있을까? ▶ [bnt포토] 뮤지컬 '사이다' 한류스타로 변한 진성 '이놈의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