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혼자 살 때’ 제목 변경, 출연자 폭 넓힌다

입력 2013-03-19 22:02
[김민선 기자] ‘남자가 혼자 살 때’ 제목 변경 소식이 전해졌다. 2월10일 설특집으로 방송됐던 MBC 파일럿 프로그램 ‘남자가 혼자 살 때’가 봄 개편을 맞아 정규프로그램으로 편성되면서 ‘나 혼자 산다’로 제목이 변경됐다. ‘나 혼자 산다’는 금요일 밤 11시25분에 편성됐으며 3월2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노홍철이 맡았으며, 배우 이성재와 김광규, 가수 데프콘, 김태원, 서인국 등이 출연해 1인 가정의 세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줄 전망이다. 이번 ‘남자가 혼자 살 때’ 제목 변경은 여성 출연자나 일반인 등의 출연 가능성을 열어 두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남자가 혼자 살 때’ 제목 변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특집 때 본 서인국 집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남자가 혼자 살 때’ 제목 변경? 뭔가 기대되네”, “정규 편성이라니… 감동!”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SBS ‘땡큐’와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와 동시간대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인터뷰①] '이웃집 꽃미남' 김정산, 사랑받는 엄친아? "사실은…" ▶ [인터뷰②] 김정산 "대학 동기 주원, '제빵왕' 땐 살짝 부러웠다" ▶ '세계의 끝' 안판석 PD, 배우를 '발견'하다 ▶ [리뷰] 연애의 온도, 이보다 더 현실적인 '멜로'가 있을까? ▶ [bnt포토] 뮤지컬 '사이다' 한류스타로 변한 진성 '이놈의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