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임수향 하의실종 패션에 남성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월19일 KBS 2TV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제작진은 아이리스 소속 킬러 연화를 맡아 열연 중인 임수향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며 대반전을 예고했다. 해당 사진은 20일 방송될 ‘아이리스2’ 11회의 한 장면으로 임수향은 박시한 흰 셔츠에 짧은 핫팬츠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 손에 와인을 들고 있는 그는 또 다른 미인계를 펼칠 것이라 짐작케 하며 더욱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목걸이를 끊어 양손으로 잡고 있는 임수향의 모습은 과거 3회에서 그려진 헝가리 남북회담에 참가한 북측 대표 권영찬을 암살했던 모습과 흡사해 보는 이에게 긴장감마저 느끼게 했다. 이와 관련해 드라마 ‘아이리스Ⅱ’의 한 관계자는 “연화는 처절한 가족사를 품은만큼 복수에 대한 열망이 누구보다 크고, 그에 대한 목표의식이 뚜렷한 인물이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연화가 어떤 놀라운 선택을 하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또한 연화의 복수 상대가 예측을 뒤엎는 인물로, 그의 돌발 행동은 시청자들에게 깜짝 놀랄만한 충격을 안길 것이라 귀띔했다. 임수향 하의실종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조건 본방사수!”, “임수향 하의실종, 사진만 봤는데도 벌써 기대되네”, “임수향이 미인계 쓰면 무조건 넘어갈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수향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미인계가 펼쳐질 드라마 ‘아이리스2’ 11회는 3월20일 밤 10시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태원엔터테인먼트)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인터뷰①] '이웃집 꽃미남' 김정산, 사랑받는 엄친아? "사실은…" ▶ [인터뷰②] 김정산 "대학 동기 주원, '제빵왕' 땐 살짝 부러웠다" ▶ '세계의 끝' 안판석 PD, 배우를 '발견'하다 ▶ [리뷰] 연애의 온도, 이보다 더 현실적인 '멜로'가 있을까? ▶ [bnt포토] 뮤지컬 '사이다' 한류스타로 변한 진성 '이놈의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