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가수 전영록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속사정'을 통해 방송최초 암 투병사실을 고백했다.최근 전영록은 '속사정' 사전녹화에서 “3년 전 대장암과 직장암이 동시에 발견됐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전영록은 동창을 주제로 한 녹화에 중학 동창이자 절친인 이홍렬과 함께 출연했다. 이홍렬은 암판정에도 불구하고 흡연을 계속 해 온 전영록에게 “금연을 하지 않으면 차라리 내가 흡연자가 되겠다”고 선언해 전영록의 금연을 성공시켰던 일화를 공개했다.암 투병마저 극복해 낸 전영록과 이홍렬의 진한 우정이 돋보이는 ‘속사정’ ‘내 청춘의 그 사람,동창’ 편은 3월19일 오후 11시10분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인터뷰①] '이웃집 꽃미남' 김정산, 사랑받는 엄친아? "사실은…" ▶ [인터뷰②] 김정산 "대학 동기 주원, '제빵왕' 땐 살짝 부러웠다" ▶ '세계의 끝' 안판석 PD, 배우를 '발견'하다 ▶ [리뷰] 연애의 온도, 이보다 더 현실적인 '멜로'가 있을까? ▶ [bnt포토] 뮤지컬 '사이다' 한류스타로 변한 진성 '이놈의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