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눈 모녀 방송 후 "자신감 되찾았다" 깨알같은 공주병까지 생겨…

입력 2013-03-18 22:42
[윤혜영 기자] 파란눈 모녀 방송 후 "자신감을 되찾았다"고 밝혔다.3월11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파란 눈을 지닌 모녀가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해 1승을 차지했다. 사연의 주인공 김미옥 씨는 2연승 도전을 위해 다시금 녹화장을 찾았다.MC들은 "안녕하세요에 출연 후 달라진 점이 있냐"고 묻자 김미옥 씨는 "파란눈 모녀 방송 후 자신감이 생겼다. 내가 먼저 떳떳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담담히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녹화장에서 마주치는 분들마다 초은이에게 예쁘다고 해주셔서 요즘 초은이가 스스로 '난 예뻐'란 말을 남발한다. 공주병 최고조다"라고 말하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사람들의 눈을 피하던 초은이도 예전과 달리 한층 더 밝은 모습을 보여주어 보는 이로 하여금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날 녹화에는 엘리트 입담꾼인 서경석, 김영철, 박은영이 함께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여과없이 뽐내기도 했다.한편파란눈 모녀 방송 후 시작된 작은 변화는 3월18일 월요일 밤 11시15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KBS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인터뷰①] '이웃집 꽃미남' 김정산, 사랑받는 엄친아? "사실은…" ▶ [인터뷰②] 김정산 "대학 동기 주원, '제빵왕' 땐 살짝 부러웠다" ▶ '세계의 끝' 안판석 PD, 배우를 '발견'하다 ▶ [리뷰] 연애의 온도, 이보다 더 현실적인 '멜로'가 있을까? ▶ [bnt포토] 뮤지컬 '사이다' 한류스타로 변한 진성 '이놈의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