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기자] 배우 겸 CEO 진재영이 사탕꽂이 셀카를 공개해 화제다. 진재영은 3월14일 자신의 SNS에 ‘화이트데이 사탕꽂이! 맛점하세요~ 오늘 사탕은 디저트!’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재영은 막대사탕을 머리에 잔뜩 꽂은 채 여전한 동안외모와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자랑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블루 컬러의 스모키 메이크업과 시스루 디테일의 화이트 블라우스, 유니크한 네크리스는 연예계 1위 쇼핑몰 ‘아우라제이’를 이끄는 CEO답게 패셔너블함 그 자체를 선사하며 많은 여성들의 주목을 받았다. 평소에도 진재영은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여성들의 워너비스타로 손꼽힌다. 서른을 훌쩍 넘긴 나이임에도 탄력적인 바디라인과 남다른 패션감각을 과시하는 진재영은 SNS와 쇼핑몰을 통해 다양한 시즌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다. 새로운 유행 코드를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는 진재영의 화이트 블라우스 패션에 대해 알아봤다.◆ S/S시즌 머스트해브 아이템 ‘화이트 블라우스’
진재영이 트위터를 통해 선보였듯이 화이트 블라우스는 S/S시즌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잇 아이템이다. 비교적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코디가 가능해 패션 피플이라면 꼭 하나쯤 갖고 있어야 할 필수 아이템이다. 이번 시즌에는 루즈핏과 디테일이 가미된 화이트 블라우스가 여성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화이트 블라우스가 다양한 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는만큼 밋밋한 것도 사실. 루즈핏은 스타일리시해 보이지만 패턴감 있거나 강렬한 컬러감의 아이템과 함께 매치해야 패셔너블하며 칼라나 소매 부분에 컬러 배색, 믹스소재 등이 가미된 아이템은 그 자체만으로 포인트를 준다. 화이트 블라우스를 활용할 때 한가지 유의해야 할 점은 이너. 아예 시스루 스타일로 이너와 블라우스를 대비되게 연출하면 모를까 어중간한 컬러나 패턴감의 이너는 오히려 스타일을 망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화이트 블라우스의 업그레이드 “유니크룩도 얼마든지!”
대다수의 여성들이 화이트 블라우스를 떠올릴 때 단정하고 밋밋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아이템으로도 얼마든지 유니크하게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아직 일교차가 크긴 하지만 낮동안은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기 때문에 시스루 아이템이나 커팅 아이템, 노출 아이템을 활용해도 좋다. 커팅 아이템이나 시스루 아이템은 화이트 색상일 때 효과가 더 배가되기 때문에 이번 시즌 유니크하게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화이트 컬러를 코디해 볼 것을 추천한다. 또한 화이트 컬러는 패턴이나 디테일을 막론하고 어떤 아이템이든지 잘 어울리기 때문에 코디에 자신 없는 이들도 수월하게 연출할 수 있다. 좀 더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비비드한 레드나 네온 컬러 등을 활용해도 좋다. 한편 진재영의 사탕꽂이 셀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독특하다!”, “대표 동안스타의 비주얼”, “재영 언니는 늙지도 안나봐요”, “역시 패셔니스타!”, “활동은 언제부터 하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아우라제이, 진재영 트위터)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봄 만난 여신들 “스타일에 물 올랐네!” ▶포미닛 현아, 섹시 벗고 순수 입은 공항패션 화제! ▶시사회장 올킬, 치명적 섹시미 “한채영 스타일 따라잡기” ▶봄 향기 가득 담은 오피스룩 “똑같은 유니폼은 이제그만!” ▶김연아, 실력도 의상도 모든게 한 수 위 “편파판정 문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