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기자] JYJ 박유천이 싱글즈 4월호 표지를 장식하며 뭇여성들의 마음을 녹였다. 싱글즈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박유천은 하이패션모델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만큼 댄디하면서도 남성적인 눈빛의 분위기를 선사했다. 특히 모던하고 패셔너블하게 표현한 느와르 콘셉트는 박유천의 비주얼을 극대화 시키며 보는 이들을 감탄게 했다. 박유천은 짧게 자른 머리와 모노톤 의상, 재킷을 살짝 걸쳐 고독함과 슬픔에 잠긴듯한 모습으로 자신만의 느와르를 거침없이 표현했다. 화보와 동시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솔직히 아직 나는 메이크업을 받아야 잘 나올 수 있는 사람이고 가수에서 연기자가 됐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도 많다”며 “하지만 좀 더 나이가 들면 내가 어떻게 보일지 신경쓰지 않고 거침 없는 연기도 할 수 있을 거라 행각한다. 아주 센 역할도, 액션 연기도 해보고 싶다”고 연기자로서 겸손하면서도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함께 촬영한 스태프들 역시 “박유천은 촬영이 시작되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한다. 순발력이 좋고 강렬한 눈빛으로 다양한 감정을 자유자재로 표현해 드라마틱한 화보가 완성됐다”고 전했다. 한편 느와르를 거침없이 표현한 박유천은 이번 화보와 인터뷰에서 4년여 만에 일본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갖는 기분, 스타이자 한 남자로서 공개 연애에 대한 철학 등을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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