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숙 기자] 준수가 3초 만에 취침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3월1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좌충우돌 제주도 여행기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이종혁의 아들 준수는 잠들기 전 엄마와 전화통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치를 하고 자야한다는 엄마의 신신당부에 준수는 아빠를 바라보며 “나 치카치카 안하고 자면 안 돼? 너무 졸리고 귀찮단 말이야”라고 애교를 부렸다. 하지만 “안 돼”라고 단호하게 말한 이종혁에 속수무책으로 끌려간 준수는 양치를 끝내고 돌아와 서러움에 눈물을 쏟아내며 “진짜 나빠”라고 등을 돌려 누웠다.이에 이종혁이 변명을 하려던 찰나 잠이 든 준수는 우렁찬 코골이를 뽐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준수 3초 취침에 네티즌들은 “준수 3초 취침 여행할 때마다 그런 것 같다”, “정말 머리만 기대면 자네”, “준수 3초 취침 대박 웃겨”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아빠!어디가?’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인터뷰①] '이웃집 꽃미남' 김정산, 사랑받는 엄친아? "사실은…" ▶ [인터뷰②] 김정산 "대학 동기 주원, '제빵왕' 땐 살짝 부러웠다" ▶ '세계의 끝' 안판석 PD, 배우를 '발견'하다 ▶ [리뷰] 연애의 온도, 이보다 더 현실적인 '멜로'가 있을까? ▶ [bnt포토] 뮤지컬 '사이다' 한류스타로 변한 진성 '이놈의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