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장도연 외계인 변신이 화제다.3월16일 방송될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 커플이 되고 싶은 모태솔로이자 대한민국 대표 미녀 개그우먼인 장도연이 이번에는 외계인으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 계획이다. 장도연은 85년생 동갑내기 양세형, 박나래와 함께 '소모임' 팀으로 활약하고 있다. 무섭지만 귀여운 반전매력을 갖고 있는 조교 양세형 밑에서 장도연과 박나래가 모태솔로 탈출을 위해 지옥 훈련을 받는 컨셉의 '솔로탈출캠프' 코너로 '코빅'의 분위기 메이커 자리를 톡톡히 지키고 있는 것.특히 장도연은 겉모습은 완벽한 S라인과 뛰어난 미모를 소유하고 있지만 애교와 눈치라곤 찾아볼 수 없는 엉뚱한 솔로녀로 인기몰이 하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도 솔로 탈출 비법을 전수받는 와중에 3개의 눈을 갖고 있는 외계인으로 분장함은 물론, 무릎과 무릎 사이에 머리를 넣어 기괴한 워킹을 선보이는 등 반전 매력을 맘껏 뽐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장도연의 기묘한 분장이 마치 인기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의 천진반 캐릭터를 연상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악령 영화 엑소시스트를 떠오르게 하는 걸음걸이로 한층 더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장도연 외계인 변신에네티즌들은 "장도연 외계인 변신 망가져도 예쁜 장도연", "그 미모로 이렇게 망가지기도 쉽지 않은데", "장도연 외계인 변신 개그 열정만은 정말 인정" 등의 반응을 보내주고 있다.한편 매회 다양한 이슈를 만들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CJ E&M)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시스루] ★들과 SNS 희비쌍곡선, '인기 올리기 vs 자폭' ▶ [bnt시스루] '그 겨울' 조인성 보는 것만으로도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 [리뷰] 연애의 온도, 이보다 더 현실적인 '멜로'가 있을까? ▶ '세계의 끝' 일부러 흥미를 만들지 않아도 흥미로운 드라마 ▶ [bnt포토] 데이비드 맥기니스, 스타일리시한 레드카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