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은밀한 비밀 ‘요로감염증’ 해결 방법은?

입력 2013-07-25 16:08
수정 2015-09-14 08:25
[라이프팀] 요로감염증상으로 남 모르게 고민 중인 여성들이 많다. 여성의 약 50%는 일생 동안 1회 이상 요로감염치료를 받을 정도로 요로감염증은 흔한 질환이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10배의 요로감염률을 보이며 성인 뿐만 아니라 유아, 소아 등의 아동에게 나타나기도 한다.▶ 요로감염증이란요로감염증은 요도, 방광, 요관, 콩팥을 포함하는 요로계 감염을 지칭한다. 대개는 장내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요로 중 어느 곳에 감염이 되었는지에 따라 병명이 달라진다. 요도염, 방광염, 신우신염 등이다. 요관의 감염은 요관염이라 하지만 실상 요관에 감염이 발생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요로감염의 원인과 증상요로감염의 원인은 질과 요도 주위에 서식하는 병원균이다. 감염이 되면 소변을 볼 때 따끔거리거나 빈뇨, 혈뇨 등의 현상이 발생하며 쉽게 피로해지거나 요각통을 느낄 수 있다. 요로감염증의 원인은 대개 개인위생관리의 부족이며 배뇨습관, 성생활 등에 의해 발병하기도 한다.▶ 요로감염증에 좋은 ‘크렌베리’요로감염에 좋은 음식으로는 크렌베리를 꼽을 수 있다. 크렌베리는 1600년대 이전부터 민간요법으로 섭취해온 건강식품으로 ‘슈퍼푸드 20’으로 선정된 바 있다. 병원균이 요로 상피세포에 부착이 되지 않게 해줄 뿐 아니라 유해균이 소변과 함께 배출되게 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주스와 같이 음료로 섭취를 할 경우 그 효과가 미비해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페쉬 시크릿쉬안 제품의 경우 화학 첨가물을 함유되지 않은 34:1의 고농축 크랜베리를 사용해 요로감염증상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요로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청결에 신경을 써야 한다. 재발의 위험이 큰 질병인 만큼 건강기능식품 등을 통해 꾸준히 관리를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대학생 평균 생활비, 38만 6000원… 1년 전보다 양극화 심화 ▶ 남녀가 많이 하는 거짓말, 허풍 男 vs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女 ▶ 7+7/7+7*7-7, 자신이 우월한 8%에 속하는지 테스트하라? ▶ 비호감 채용 공고 1위 “근무조건 설명 좀…” 답답한 구직자 ▶ 치킨 동아리 면접, 남다른 치킨관(?) "눈 감아도 떠오르는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