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블랙헤드에 대한 고민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다.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밝은 조명에 피부의 고민이 그대로 노출 되곤 한다. 건조함으로 인한 각질과 코에 쌓인 피지, 블랙헤드에 민망함을 느낀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이다. 피부가 정말 건조하지 않은 이상 피지선 분비가 가장 활발한 코에는 누구나 트러블이 있기 마련이다. 이에 ‘블랙헤드 없애는 법’으로 많은 영상들이 나오곤 한다. 허나 이 중 대부분은 잘못 된 방법으로 코 주변의 모세혈관을 넓혀 딸기코를 유발하는 경우가 다반수다.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피부과나 전용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사람들이 블랙헤드나 피지제거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분명하다. 사람을 볼 때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 피부 부위가 바로 콧등이기 때문이다. 코에 피지가 쌓인 경우 전체적으로 피부가 거칠고 나빠 보인다. 반면 콧등이 매끄러운 경우 다른 곳에 잡티가 있어도 피부가 깨끗해 보인다.그렇다면 블랙헤드를 없애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시도하는 방법은 코팩과 스크럽이다. 직접 블렉헤드를 짜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다른 부위에 비해 감각이 둔하다고 해서 자극적인 관리를 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일쑤다. 최대한 자극이 적은 화장품이나 폼클렌징을 이용해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세안 시 피지제거 폼을 이용해 손으로만 클렌징하는 것보다는 모공 브러쉬나 훼이스타올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특수공법으로 제작된 갈고리 형태의 타올이 모공 깊은 곳까지 박힌 피지와 각질, 블랙헤드를 자극 없이 제거해준다. 계란 흰자를 피부에 바른 후 세안해도 피지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피지제거화장품인 ‘트러블솔루션 클래리파잉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피부 결대로 닦아내면 피부에 미세하게 남은 피지와 노폐물이 제거된다. 뾰루지가 걱정이라면 ‘트러블솔루션(TS) 스팟 릴리프’를 사용해 빠르게 진정 시킬 수 있다. 피부에 유해한 파라벤이나 미네랄오일을 함유하지 않아 예민한 피부나 민감성 피부 소유자들도 사용하기 적합하다.이처럼 블랙헤드는 섣불리 손으로 짜기보다는 전용 화장품과 세안으로 자극 없이 관리하는 것이 좋다. 매일매일 꾸준히 신경 써 관리한다면 머지 않아 연예인 부럽지 않은 매끄러운 피부를 가질 수 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 예감] 2013, 기대되는 ‘뷰티 아이템’ ▶[유행 예감]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뷰티 아이템이 뜬다! ▶스타일 甲 ‘고준희 헤어스타일’ 비법은? ▶“아빠 어디가”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뷰티 아이템 ▶[뷰티 인터뷰] 베네피트 DNA 신드롬, 한국 여성은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