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여주인공, 블랙룩으로 패셔니스타 입증하나

입력 2013-03-15 15:35
[김재영 기자] 스타일에 있어 블랙 컬러는 언제나 진리다. 모던하고 시크한 느낌은 물론 어떤 스타일에나 항상 모범 답안인 블랙은 패션니스타들도즐겨 착용한다. 요즘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SBS ‘야왕’에서 럭셔리룩의 진수를 확연하게 보여주고 있는 김성령은 극중 재벌 그룹의 외동딸답게 매회 고급스럽고 화려한 의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심플하고 깔끔한 블랙 컬러의 백으로 재벌가 럭셔리 패션을 완성했다. MBC ‘7급 공무원’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최강희도 국정원 요원에 맞게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역할에 어울리는 데님셔츠, 컬러 팬츠 등 캐주얼한 의상뿐만 아니라 오피스걸로 변신했을 때도 컬러 셔츠와 스커트로 스프링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블랙백으로 자칫 산만해 질 수 있는 컬러들로 톤다운 시켜주는 패션을 연출했다.앤클라인의 한 관계자는 “이처럼 봄을 맞아 옵티컬이나 플라워 등 패턴이 화려한 의상들로 분위기 전환을 하고 싶을 때는 블랙백을 매치해 자칫 과해질 수 있는 스타일을 정리해 줄 것을 추천한다. 이런 룩으로 보다 세련되고 럭셔리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여배우들 패션으로 스타일링 배워야지”, “가방은 역시 블랙이 진리”, “최강희랑 김성령 둘 다 패셔너블하네”, “스타일의 완성은 역시 백이 맞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야왕’, MBC ‘7급 공무원’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김성은, 여성미 돋보이는 스프링룩 화제 ▶‘뮤직뱅크’ 유이 “네온룩으로 봄 감상하세요!”▶오연서, 나공주표 스타일링 선보여 “진짜 공주같네” ▶이다해 “서현우가 준 선물로 스타일 완성할까?”▶노홍철, 브랜드 모델 꿰차고 진정한 패션피플로 거듭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