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카렌스 1,960만 원부터 시작

입력 2013-03-22 03:25
수정 2013-03-22 03:25
기아자동차가 신형 카렌스의 사전계약을 받는다.신형은 3월중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14일 기아차에 따르면 새 차는 HID 헤드 램프,LED 주간전조등,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아웃사이드 미러(리피터, 퍼들램프) 등을 적용했다.또 1열 시트는 버킷 타입이고,2열은슬라이딩&리클라이닝기능을 포함했다.엔진은 1.7ℓ VGT 디젤 및 2.0ℓ LPi를 탑재한다.신규 6단 자동변속기를 더해동력전달효율과 주행감성을 높였다.







안전품목은차체자세제어장치와속도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을 통합 제어하는VSM,경사로 밀림방지장치,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 6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을 기본으로 갖췄다. 또차선이탈경보 시스템,주차조향보조 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4.2인치 TFT-LCD 슈퍼비전 클러스터, 8인치 내비게이션등도 마련했다.







사전계약이지만 가격도 공개했다.2.0ℓ LPI엔진을 얹은디럭스는 1,960만~2,000만 원, 럭셔리 2,110만~2,150만 원, 프레스티지 2,295만~2,335만 원, 노블레스 2,590만~2,630만 원이다.1.7ℓ 디젤은디럭스 2,080만~2,120만 원, 럭셔리 2,230만~2,270만 원, 프레스티지 2,415만~2,455만 원, 노블레스 2,710만~2,750만 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한편, 기아차는신형 카렌스 투입에 맞춰 사전계약자를 대상으로계약금 10만원 반환을 내걸었다.아울러 LPI사전계약자는SK충전소와 제휴,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 디젤엔진차를계약하면전국 유명 30개 콘도이용권을 준다.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GM, 쉐보레 SS로 현대차 제네시스 견제 나설듯▶ 메트로모터스, 폭스바겐과 완전 결별▶ 국산 중형차, 택시 시장 결코 무시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