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보습 케어’ 알아보기

입력 2013-03-14 11:10
수정 2015-09-14 08:25
[박진진 기자] 여성의 가장 큰 축복은 임신이다. 하늘에서 내려준 선물이라는 말도 있다. 하지만 임산부는 하루에도 신경 써야 할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약해진 비위로 인한 입덧, 기미 등 잡티가 생기기 시작하는 피부, 급격히 건조해지고 늘어나는 몸무게와 그로 인한 튼살 등 고민거리도 많아지는 것이 사실. 특히 튼살은 출산 후에도 없어지지 않아 흔적으로 인해 피부과 시술까지 받는 경우도 볼 수 있다. 멜비타 관계자는 “예민한 임산부 얼굴, 보디 피부에는 저자극의 안전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필수다. 특히 한번 생긴 튼살은 개선 및 회복에 오랜 시간이 필요하고 현재까지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알려진 바가 없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고보습 제품으로 예방하는 것이 최선책이다”라고 설명했다. 먼저 건조함이 자주 느껴지는 바디에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주자. 임신 후 점점 배가 불러오고 급격히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몸에는 여러 가지 반응이 오지만 임산부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바로 튼살. 배나 엉덩이 등 건조하고 갈라지는 부분에는 특히 고보습 제품이 필요하다. 유기농 인증을 받은 임산부 전용 튼살 예방크림을 발라주면 좋다. 또한 안전한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얼굴도 꼼꼼하게 관리해야 한다. 어느 때보다 여성들에게 가장 민감한 시기는 바로 임신 후. 화장품에 함유된 화학 성분은 민감해진 엄마의 피부나 태아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어 안전한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가려 사용해야 한다. 특히 임신기에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므로 저자극성 고 보습 제품으로 관리해주면 좋다. (자료제공: 멜비타)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유행 예감] 그겨울 ‘송혜교 립스틱-섀도우’ 독파하라 ▶[유행 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기네스 펠트로가 쓰는 화장품은 뭘까? ▶‘머리띠 스타일링’ 한 수 배워볼까? ▶“모두가 속았다!” 감쪽같은 민낯 뷰티 시크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