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보아 심사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인지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3월15일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 출연한 가수 강타는 “보아가 회사를 대표해 심사위원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털어놨다. 현재 Mnet 서바이벌 오디션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2’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강타는 “섭외가 왔을 때 심사위원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팀을 꾸려서 그 친구들을 다듬어주는 코치라기에 매력을 느껴 코치직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이를 경청하던 아나운서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보아도 SBS ‘K팝스타2’에서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둘이 심사와 관련한 이야기를 자주 나누느냐?”고 질문했고, 강타는 “힘든 부분이나 신경 쓰이는 것들을 공유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나보다 SM 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해 심사하고 있는 보아의 어깨가 더 무겁다”며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부담은 되겠지만 부담감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조언을 많이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아 심사 스트레스를 알게 된 네티즌들은 “고생이 많네”, “보아 심사 스트레스? 확실히 회사를 대표하는 입장이면…”, “보아 심사 스트레스받을 만하네. 그래도 격려해주는 사람 있어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YTN ‘뉴스12-이슈앤피플’ 방송 캡처, bnt뉴스 DB)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시스루] ★들과 SNS 희비쌍곡선, '인기 올리기 vs 자폭' ▶ [bnt시스루] '그 겨울' 조인성 보는 것만으로도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 [리뷰] 연애의 온도, 이보다 더 현실적인 '멜로'가 있을까? ▶ '세계의 끝' 일부러 흥미를 만들지 않아도 흥미로운 드라마 ▶ [bnt포토] 데이비드 맥기니스, 스타일리시한 레드카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