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화장대 탐하는 남자를 위한 추천 화장품

입력 2013-07-29 20:01
수정 2015-09-14 08:25
[뷰티팀] 최근 백화점 남성화장품 코너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연일 화자가 되고 있는 송중기 피부 등 연예인피부를 닮고 싶은 젊은 남성들은 물론이고 중년 남성들까지도 본인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찾기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남자들의 경우, 여자보다 더 많은 화장품을 알고 사용하고 있다. 심지어는 여자화장품을 주로 사용하는 남자들도 많다. 여자화장품이 종류도 성분도 더 좋고 선택의 폭이 넓다는 이유인데 남성의 여자화장품 사용은 괜찮은 걸까. 남성과 여성의 피부타입이 다른 만큼 타입별로 피부 상태에 맞는 화장품을 사용해야 한다. 남성피부는 활발한 호르몬 활동으로 인해 여자보다 최대 5배 많은 피지분비 때문에 산뜻한 젤타입이 대세다. 여성피부의 경우 얇고 쉽게 건조함을 느껴 크림타입 제형의 제품이 많은 것이 특징. 그렇다면 이러한 남자 피부 타입에 꼭 맞는 남자피부화장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남자피부관리의 첫 단계인 남자스킨로션 바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기초화장품이 남자피부를 좌우한다여자피부와 달리 남자피부의 경우, 스킨 로션만으로도 충분히 피부관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남자들은 보통 자신이 사용하는 화장품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유분이 많고 피지가 많아 생기기 쉬운 피부 트러블에 맞는 남성기초화장품을 사용해 관리하면 어려지고 촉촉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이지에프 슈퍼바머 포맨에는 피부 성장인자 이지에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 장벽강화에 도움을 주며 피부를 보호해준다. 알부틴 성분이 함유되어 칙칙한 남성피부에 색소침착을 예방하고 미백효과를 주어 피부가 어두운 남성피부에 적합하다. 화장품을 바르기 귀찮아하는 남자들은 위해 스킨과 로션의 2 in 1 기능이 있어 두 번 바를 필요 없이 한번에 편리하게 바를 수 있다.▶전용비비크림으로 피부결점을 보완잡티 많고 칙칙한 남성피부를 가리기 위해 요즘 남자들은 비비크림과 썬크림을 기본으로 바른다. 그러나 아직 남자화장품에 대한 정보는 많이 없어 어떻게 골라야 할지 막막하다. 남자의 잡티커버를 확실하게 해결해주는 트러블솔루션 비비선 포맨은 바른듯 안바른듯 티가 나지않아 자연스럽다. 또한 자외선, 미백, 주름개선의 3가지 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얼굴에 발랐을 때 가벼운 착용감과 오랜 지속력으로 피부를 밝고 화사하게 관리해준다. 또한 제품의 프라이머기능은 여드름자국 및 넓은 모공을 커버해주며 과다피지를 효과적으로 컨트롤해 준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유행 예감] 그겨울 ‘송혜교 립스틱-섀도우’ 독파하라 ▶[유행 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기네스 펠트로가 쓰는 화장품은 뭘까? ▶‘머리띠 스타일링’ 한 수 배워볼까? ▶“모두가 속았다!” 감쪽같은 민낯 뷰티 시크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