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vs 모델, 같은 옷 다른 느낌 “불혹의 나이부터 압도”

입력 2013-03-13 18:05
[박윤진 기자] 배우 김성령이 런웨이를 달리는 프로모델과 같은 옷을 입어 화제다.SBS 드라마 ‘야왕’에서 럭셔리하면서도 절제된 듯 고품격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김성령은 모델이 입은 컬렉션을 의상을 입고도 한 점 부족함 없는 핏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불혹의 나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는 모던한 감각의 오피스룩을 도회적이면서 시크하게 소화했다. 러플 디테일이 여성미를 극대화 시킨 블랙 컬러의 앤디앤뎁 컬렉션 수트를 연출했는데 모델과 다르게 이너웨어로 블랙 탑을 매치시켜 시크함을 돋보였고 진주 네크리스로 여성미를 어필했다.또한 화이트 터틀넥 셔츠에 베이지 컬러의 엠포리오 아르마니 재킷을 매치해 클래식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허리부터 퍼지는 러플 주름이 라인을 형성해 페미닌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더불어 볼드한 네크리스를 착용함으로서 엘레강스한 분위기까지 덧댄 것이 눈에 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견주어 손색없다면 김성령의 승이지”, “러플 장식이 화려하다”, “특별한 날 입으면 좋겠군”, “불혹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네”, “중년 여성의 워너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성령은 2월25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그간 볼 수 없었던 반전매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SBS 드라마 ‘야왕’에 출연중이다. (사진출처: SBS ‘야왕’ 방송 캡처, 앤디앤뎁, 엠포리오 아르마니)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1 더하기 1은 귀요미~” 귀요미 임산부 스타일링 TIP▶장혁-이다해, 커플링으로 슬픈 사랑 암시?▶이번 시즌, 미니스커트보다 트렌디한 ‘숏팬츠’가 뜬다▶‘그 겨울’ 김범, 한류스타의 주얼리란 이런 것!▶드라마 속 커리어 스타일, 주얼리로 맞불 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