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숙 기자] 이병헌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3월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배우 이병헌은 자신을 둘러싼 공짜 도넛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이날 방송에서 이병헌은 “내가 모델을 했던 도넛 브랜드의 모델이 1-2년 지나고 바뀌었다”며 “내가 모델이라는 이유로 그 도넛집에 가서 공짜로 도넛을 너무 많이 먹었다는 말이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친구들 용으로 한 박스 더 가져가고 계속 가져다 먹어서 모델에서 잘렸다고 하더라”며 “‘그런 소문이 있어? 재밌네’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내 성격이 되고 내 이미지의 한 면이 돼 뿌리깊이 박히더라”고 억울함을 감추지 못했다.이병헌은 “난 너무 신기했다. ‘진짜 이걸 믿어?’ 싶었다”며 “사람들은 배우들의 소문을 가지고 술자리에서 안주 삼아 이야기 할 수도 있는 거고 또 그런 것들이 얼굴이 알려진 사람들이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병헌 루머 해명에 네티즌들은 “이병헌 루머 해명 왜 이렇게 웃기지”, “이병헌 이런 루머가 있었구나”, “이병헌 루머 해명도 쿨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시스루] ★들과 SNS 희비쌍곡선, '인기 올리기 vs 자폭' ▶ [bnt시스루] 임수향 헝가리 세체니 다리 액션, 어떻게 찍었을까? ▶ [bnt시스루] '그 겨울' 조인성 보는 것만으로도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한국말 "안녕하세요" 인사에 김치사랑까지? ▶ [bnt포토] 비지-윤미래-타이거JK '지.아이.조2 재밌게 보고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