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개똥이 별명에 "아니에요~윤후에요" 패닉

입력 2013-03-11 14:40
수정 2013-03-11 14:40
[안경숙 기자] 윤후가 개똥이라는 별명에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3월1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다섯 번째 여행지인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면수동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와 윤후 부자는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5번 집에서 머무르게 됐다.집 주인 할머니는 달걀을 먹어도 되냐고 묻는 윤후를 향해 “너 참 야무지다. 그래서 내가 널 선택한 것 아니냐”라며 “개똥아. 네 별명은 개똥이야”라고 새로운 별명을 지어줬다.할머니의 말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윤후는 “아니에요. 제 이름은 윤후에요”라고 말하며 패닉에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윤후 개똥이 별명에 네티즌들은 “윤후 개똥이 별명 완전 귀요미”, “윤후 개똥이 별명 별로 맘에 안 들었나봐”, “윤후 계란 정말 좋아하는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아빠!어디가?’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시스루] ★들과 SNS 희비쌍곡선, '인기 올리기 vs 자폭' ▶ [bnt시스루] 임수향 헝가리 세체니 다리 액션, 어떻게 찍었을까? ▶ [bnt시스루] '그 겨울' 조인성 보는 것만으로도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한국말 "안녕하세요" 인사에 김치사랑까지? ▶ [bnt포토] 혜박, 완벽한 옆모습 '진정한 황금비율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