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숙 기자] 김범 뽀뽀 공약이 눈길을 모았다.3월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범, 정은지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이날 리포터는 김범에게 시청률 20% 돌파 공약을 물었고, 이에 김범은 “‘그 겨울’이 20%를 넘으면 ‘탄산커플(김범 정은지)’이 실제 뽀뽀를 하겠다”라고 깜짝 공약을 내세웠다. 김범의 갑작스러움에 옆에 있던 정은지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정은지 씨의 의견도 들어봐야 하지 않겠냐?”라는 리포터의 물음에 김범은 “원래 의견은 남자가 해줘야 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범은 공약에 동의하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정은지가 머뭇거리자 “내가 어떻게든 해보겠다”라고 동의도 구하지 않고 밀어붙여 상남자다운 매력을 과시했다.김범 뽀뽀 공약에 네티즌들은 “김범 뽀뽀 공약? 이건 누굴 위한거죠?”, “김범 상남자네”, “김범 뽀뽀 공약에 사심이 들어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시스루] ★들과 SNS 희비쌍곡선, '인기 올리기 vs 자폭' ▶ [bnt시스루] 임수향 헝가리 세체니 다리 액션, 어떻게 찍었을까? ▶ [bnt시스루] '그 겨울' 조인성 보는 것만으로도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 '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어머니의 딸 디스? "이보영 얼굴 보다가…" ▶ [bnt포토] 레인보우 우리-현영-노을, 아찔한 엉덩이 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