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볼보, 신차 7종 세계 최초 공개

입력 2013-03-11 00:58
수정 2013-03-11 00:58
볼보가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V60과 V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V70, S60, S70, XC60, XC70 등 7종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5일(현지 시간) 볼보자동차에 따르면 V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7종의 신차는 오는 5월 글로벌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각 차는 D2, D3, D4, D5 등의 디젤과 가솔린 터보차저를 장착한 T3, T4, T5, T6 등 다양한 엔진을 적용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 점이 특징이다. 또한 회사는 신형들의 개선된 연료효율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이 중 대표 차종인 V60 D2는 1.6ℓ 디젤 엔진을 장착, 최고 115마력에 최대 27.5㎏·m의 성능을낸다. 유럽기준 연료 효율은 수동변속기의 경우 4.1ℓ/100㎞, 자동은 4.2ℓ/100㎞다. 1.6ℓ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T3는 최고 150마력, 24.5㎏·m의 토크를보이며, 자동변속기의연료 효율은7.2ℓ/100㎞다.







V70은 D2, D3, D4, D5와 T4, T5, T6, 3.2 차종으로 구성된다. XC60은 D3, D4, D5와 T4, T5, T6, 3.2ℓ 엔진을 장착했다. 대표 차종인 D3의 경우 2.0ℓ 엔진을 탑재해 최고 136마력, 최대 35.7㎏·m의 성능을 내며, T5는 최고 240마력에 32.6㎏·m의 토크를 기록한다.XC70은 3.2ℓ와 T6, D4, D5가 있다.







S60은 D2, D3, D4, D5와 T3, T4, T5, T6이 마련됐으며,S80은 D2, D3, D5와 T4, T5, T6, 3.2ℓ 등으로 구성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