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하나만 잘 골라도 캠퍼스내 패셔니스타 된다!

입력 2013-03-05 19:20
[홍지혜 인턴기자] 꽁꽁 얼어 붙었던 겨울 날씨도 지나가고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알리는 3월이 돌아왔다.3월의 시작과 함께 개강 시즌이 시작되면서 새롭게 입학하는 학생들은 물론 개강을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가방’이다. 학생 패션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인 만큼 학생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다채로운 디자인의 가방들이 선보여지고 있다.가방도 이제는 패션 시대가 된 만큼 다양한 스타일에 어떤 가방을 메냐에 따라 패션의 포인트를 살릴 수 있다. 단순히 책을 넣고 다닐 수 있는 기능에서 플러스로 패션 아이템의 용도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가방을 살펴보자.▶ 깔끔한 캠퍼스룩에 매치하기 좋은 사첼백 대학생들이라면 특별하게 멋을 내기 보다는 깔끔하고 스마트한 이미지 낼 수 있는 가벼운 스타일의 데일리룩을 추천한다. 코트나 재킷에 셔츠와 면 팬츠를 매치한 뒤 캔버스나 가죽 소재의 숄더백을 매치해 주면 깔끔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대학생 룩을 완성시킬 수 있다. 책을 많이 넣는 학생들에게는 너무 작은 사이즈보다는 A4 사이즈의 책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넉넉한 사이즈의 크기와 너무 무겁지 않고 가벼운 소재를 추천한다.▶ 캠퍼스룩의 정석인 백팩으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남녀를 불구하고 캠퍼스룩에 가장 많이 선호하는 가방은 바로 백팩이다. 요즘에는 트렌드를 반영하듯 다양한 소재와 컬러감이 돋보이는 백팩이 많이 출시가 되어 있다. 백팩은 많은 물건을 들고 이동할 때 양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점이 있어 디자인만큼이나 책을 많이 넣고 다니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다. 요즘에는 책 외에도 태블릿 PC를 따로 수납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강조한 백팩도 눈여겨볼만하다. ▶ 멋을 아는 학생들의 아이템 클러치백 수업이 많지 않은 날에는 캐주얼 느낌의 수트 스타일에 클러치백을 매치해보자. 과거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클러치는 남성들의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며 컬러는 물론 다양해진 디자인으로 담는 용도가 아닌 패션의 마무리를 짓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클러치백의 인기는 드라마 속 대학생으로 나오는 스타들의 패션에서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제법 넉넉한 사이즈로 출시되어 다양한 소품을 넣을 수 있어 멋을 아는 남성들에게 손끝까지도 완벽한 스타일을 만들어 준다.이번 신학기에는스타일링에 엣지를 더한 가방으로 캠퍼스내패셔니스타가 되어보자. (사진제공: 셀렉숍 밴드오브플레이어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블랙앤화이트룩이 대세?” 패셔니스타 김준희는?▶김희선 vs 손담비, 하의실종룩으로 각선미 배틀▶스타일리시한 패션의 시작은? 얼굴 아닌 ‘몸매’▶‘내 딸 서영이’ 이보영, 마지막 키스신까지 완판녀의 저력▶드라마 속 커리어 스타일, 주얼리로 맞불 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