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이다해 오버헤드킥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2월28일 방송된 KBS 2TV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에서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미인계를 쓰는 수연(이다해)의 모습이 그려졌다. 실종된 유건(장혁)의 빈자리를 대신해 NSS TF-A 팀장이 된 수연은 아이리스의 흔적을 찾기 위해 맹활약을 펼치며 강인한 여전사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그는 사제 폭탄 조직에 침투해 화려한 액션을 펼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장면에서 이다해는 와이어도 대역도 없이 부상을 무릅쓰며 강도 높은 액션연기를 직접 소화했다. 작품에 들어가기 전만 해도 운동신경이 없어 오랜 시간을 액션스쿨에서 보내야 했다고 밝힌 그는 단순한 꾀병이었던 듯 안정된 자세와 호흡으로 고난도 액션을 선보여 몰입도를 높였다. 그중에서도 살기 어린 이다해의 눈빛과 360도 발차기는 절로 탄성을 자아냈다. 이다해 오버헤드킥 장면에 네티즌들은 “대박! 이다해 오버헤드킥 보면서 얼마나 열심히 연습했는지 알겠더라”, “이다해 오버헤드킥, 덕분에 민폐 캐릭터 확실히 벗은 듯!”, “액션 연기랑 오열 연기랑… 진짜 빨려 들어가는 줄 알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해의 열연을 엿볼 수 있는 KBS 2TV ‘아이리스2’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KBS 2TV ‘아이리스2’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시스루] ★들과 SNS 희비쌍곡선, '인기 올리기 vs 자폭' ▶ [bnt시스루] 임수향 헝가리 세체니 다리 액션, 어떻게 찍었을까? ▶ [bnt시스루] '그 겨울' 조인성 보는 것만으로도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 이민기 "영화 촬영을 하면서 가장 노력한 건 김민희와 친해지기?" ▶ [bnt포토] 샤이니 태민, 진지한 모습 '대본은 꼼꼼하게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