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후 다이어트, 윤민수가 뚱뚱이라 놀리자 '폭풍 운동'

입력 2013-03-03 16:58
[안경숙 기자] 윤후가 다이어트에 돌입했다?3월3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아빠와 아이들이 네 번째 여행을 떠난 가운데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다이어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지난 방송에서 후는 시골 장터의 음식은 물론 아빠들이 해주는 저녁 요리도 가리지 않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아들이 마냥 귀여운 윤민수 아빠가 ‘뚱뚱이’라고 장난 섞인 농담을 하자 후는 자극을 받아 “나는 뚱뚱이 아니라 통통한 거야”라는 귀여운 변명을 늘어놓으며 한밤 중 폭풍 윗몸일으키기가 시작된 것.잘 먹는 아들에게 던지는 아빠의 은근한 놀림에도 “아니야~ 아니야~” 라고 고개를 저으며 웃음으로 평정심을 유지하던 후는 아무래도 낮에 먹었던 시골 통닭과 야식들이 마음에 걸렸던지 돌연 ‘날씬 해지겠다’고 의지를 불태우며 윗몸일으키기 자세를 취했다.그리고는 귀엽게 볼록 솟은 배를 하늘 높이 들었다 내려놓았다를 하며 다이어트 운동에 몰입하기 시작했는데, 온몸을 요란하게 들썩이면서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 후 때문에 아빠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후의 힘겨운 다이어트 과정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MBC ‘일밤-아빠!어디가?’는 3월3일 저녁 4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노덕 감독이 밝히는 영화 '연애의 온도' 캐스팅 비화 ▶ [bnt시스루] ★들과 SNS 희비쌍곡선, '인기 올리기 vs 자폭' ▶ [bnt시스루] 임수향 헝가리 세체니 다리 액션, 어떻게 찍었을까? ▶ 이기우 출연 계기 "슈퍼 바이러스에 걸렸던 아버지, 의사 역이라 했더니" ▶ [bnt포토] 샤이니 태민-종현, 쉬는 시간엔 '수다 삼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