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호 연예인병 고백 “강남 60평짜리 아파트 살았다”… 12명이랑?

입력 2013-03-02 10:44
[김민선 기자] 윤성호 연예인병 고백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2월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집 나간 개그맨 특집’으로 개그맨 박성호, 박준형, 정종철, 윤성호, 권진영과 함께 ‘개그콘서트’의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G4의 김준호는 “윤성호가 과거 강남 60평짜리 아파트에 살았다. 그래서 나이트클럽에 가면 ‘나 강남 60평에 사는 연예인이야’라고 자랑했다”며 윤성호의 연예인병에 대해 폭로했다. 그는 이어 “사실 그 아파트에는 12명이 같이 살았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박성호 역시 폭탄발언을 이어나갔다. 그는 “윤성호에게 신문사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인터뷰 안 합니다’라고 하더라. 알고 보니 그냥 구독하라는 내용이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성호 연예인병 고백에 네티즌들은 “진짜 12명이 같이 산거야?”, “윤성호 연예인병? 빡빡이가 인기가 많긴 했지”, “윤성호 연예인병 고백, 부끄러움은 내 몫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노덕 감독이 밝히는 영화 '연애의 온도' 캐스팅 비화 ▶ [bnt시스루] ★들과 SNS 희비쌍곡선, '인기 올리기 vs 자폭' ▶ [bnt시스루] 임수향 헝가리 세체니 다리 액션, 어떻게 찍었을까? ▶ 이기우 출연 계기 "슈퍼 바이러스에 걸렸던 아버지, 의사 역이라 했더니" ▶ [bnt포토] 샤이니 태민-종현, 쉬는 시간엔 '수다 삼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