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20년전, '장희빈' 출연 당시 아슬아슬 목욕신에 "식은땀이 줄줄"

입력 2013-03-01 11:40
수정 2013-03-01 11:39
[안경숙 기자] 김원희 20년전 과거 영상이 공개됐다.2월28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자기야’에서는 배우 차광수-강수미 부부가 출연해 MC 김원희의 과거 시절을 밝혔다.이날 방송에서 차광수는“나와 김원희는 MBC 공채 탤런트 선후배 사이다. 또 과거 20년 전 SBS 드라마 ‘장희빈’에서 김원희가 인현왕후 역을 맡았을 때 내가 인현왕후의 오빠 민진우 역으로 출연한 인연이 있다”며 MC 김원희와의 인연에 대해 털어놨다.이어 과거 김원희가 ‘장희빈’에 출연했던 자료화면이 공개됐다. 당시 인현왕후 역을 맡았던 20년 전 김원희는 단아하고 앳된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목욕신에서는 물에 젖은 한복 때문에 몸매가 드러나자 김원희가 안전부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자신의 과거 영상을 본 김원희는 “식은땀이 줄줄 흐른다”며 민망해했고, 출연진들은 그의 모습에 배꼽을 잡았다.김원희 20년전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김원희 20년전 꽃미모다”, “야해요~”, “김원희 20년전 걸 그룹 미모 뺨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자기야’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노덕 감독이 밝히는 영화 '연애의 온도' 캐스팅 비화 ▶ [bnt시스루] ★들과 SNS 희비쌍곡선, '인기 올리기 vs 자폭' ▶ [bnt시스루] 임수향 헝가리 세체니 다리 액션, 어떻게 찍었을까? ▶ 이기우 출연 계기 "슈퍼 바이러스에 걸렸던 아버지, 의사 역이라 했더니" ▶ [bnt포토] 샤이니 태민-종현, 쉬는 시간엔 '수다 삼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