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기자]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가시청자들을 무서운 속도로 빨아들이고 있다.2월26일 방송 된 화신은 10.2%(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의 두 자리 시청률로 KBS2 '달빛 프린스'(3.1%)와 MBC의 'PD수첩'(5.9%)을 가볍게 제치고 화요일의 최강자로 우뚝 섰다.첫 게스트로 이수근, 전현무, 김종민, 은지원이 출연하여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화신'은 두 번째 게스트로 강혜정, 박지영, 정만식, 홍석천, 황광희가 출연해 거침없는 솔직한 토크를 보여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특히 3MC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 중 김희선은 첫 회에 비해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보여줬다. 김희선은출연자들이 뿌리는 바람을 맞으며 즉석 CF를 연출하는 등 방송 2회 만에 '화신'의 안방 공주로 자리 잡았다.또한 강혜정과 홍석천, 박지영의 실생활 경험을 담은 29금(?) 토크와 정만식의 진정성 있는 연애담 등은 시청자에게 웃음뿐만 아니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에도 성공했다는 평이다.한편 SBS와 네이버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한 시청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주제가 정해지는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화신' 방송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시스루] 임수향 헝가리 세체니 다리 액션, 어떻게 찍었을까?? ▶ [bnt시스루] '그 겨울' 조인성 보는 것만으로도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 '더 바이러스' 엄기준 "역동적인 역할로 나오지만 실제 성격은 정적이다" ▶ 이기우 출연 계기 "슈퍼 바이러스에 걸렸던 아버지, 의사 역이라 했더니" ▶ [bnt포토] 연극 '옆방 웬수' 김승현, '리허설은 본 공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