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는 새내기들에게 가장 설레는 3월이 다가오고 있다.다같이 입는 교복으로 개성을 살릴 수 없었다면 이제 맘껏 자신만의 매력과 스타일을 분출할 때다. 베이직한 아이템에 독특한 디테일이 가미된 아이템은 트렌디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이처럼 새내기들을 위해 꾸미지 않은 듯꾸민 아이템을 무엇일까. 곧 시작될 캠퍼스의 낭만을 2배로 즐길 수 있도록 상큼한 새내기들을 위한 패션 아이템을 알아봤다.여고생에서 여대생으로의 변신!
오렌지 컬러의 백을 이용하면 새내기의 밝고 상큼한 이미지를 주는 포인트가 될 수 있다. 클래식하게 각이 잡혀 있어 단정함을 느낄 수 있는 자첼의 사첼백은 밝은 컬러로 발랄함까지 더해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발랄한 오렌지 컬러의 백에 카디건, 블랙진을 함께 매치하면 단정한 이미지에 포인트를 주면서 새내기다운 파릇파릇함까지 느낄 수 있는 패션이 완성된다.조금 다른 느낌을 주고 싶다면 색다른 아이템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블루계열의 슈즈나 레드 색상의 뿔테 안경을 매치하면 스마트한 인상으 더해줄 수 있다. 또한 머리를 땋은 듯한 모양의 머리띠를 착용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를 어필할 수 있다.교복을 벗고 멋진 오빠로 나타났다!
은은한 컬러에 레드 포인트가 더해진 스니커즈는 댄디하고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하는 필수 아이템이다. 데님, 팬츠 등 다양한 스타일링에 매치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겸비한 아이템이다. 짙은 브라운 컬러가 돋보이는 백팩은 중후한 느낌을 연출하며 가방 앞면의 스터드 디테일이 남자의 카리스마까지 살려낸다.시계를 빼놓고 남자의 패션 아이템을 논할 수는 없다. 블랙컬러의 깔끔한 시계는 카리스마를 더해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또한 챙이 짧은 블루 계열의 모자를 착용해 교복을 입을 때와는 다르게 자유로움까지 표현하며 남다른 패션센스까지 뽐낼 수 있다. (사진제공: 행텐, 자첼, 세원I.T.C, 알도, 위나인, 페이유에, 세인트스코트 런던, 게스워치, 햇츠온)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시선집중! 포미닛 공항패션 “역시 걸그룹 대세?”▶정은지, 왈가닥 소녀패션 눈길 “삼촌팬들 녹이네~” ▶드라마 속 커리어 스타일, 주얼리로 맞불 놓다!▶장혁 vs 김범, 같은 신발 다른 느낌 “옴므파탈룩 승자는?” ▶오피스우먼들의 패션지침서, 스타 행사장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