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핏빛 유혹, 달콤한 ‘악마 메이크업’

입력 2013-02-25 14:49
[뷰티팀] 2013년 스프링 시즌 다양한 컬러의 아이라인 연출이 핫 트렌드로 떠올랐다. 아이라인은 과감하고 대담하게 표현하되 컬러는 여성적인 것이 특징. 그 중에서도 여성미를 강조한 버건디 컬러가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일명 블러디 컬러라고 하여 뱀파이어를 연상시키듯 차가우면서도 여성적인 섹시미가 느껴지는 컬러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2013년 첫 번째 스프링 메이크업으로 ‘블러디 데빌(BLOODY DEVIL)’ 룩을 제안한다. 블러디 컬러의 또렷하고 강렬한 아이라인으로 악마처럼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보자. ▶ HOW TO ‘ BLOODY DEVIL’ STEP1 프라이머로 피부 요철을 깨끗하게 정리한 후, 한 톤 밝은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매끈하고 윤기있는 피부로 연출한다. 여기에 옅은 핑크빛 블러셔로 생기를 더한다. STEP2 다크한 블러디 컬러의 아이라이너로 라인을 그려준다. 눈 앞 머리부터 눈 모양보다 약간 길게 그리는 것이 포인트. 이때 끝라인은 샤프하게 위로 올려준다. 라인을 스머지해 색감을 한층 더 선명하고 깊이감 있게 표현한다.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풍부하게 강조해 마무리한다. STEP3 스킨톤이나 옅은 핑크색의 립스틱을 꼼꼼하게 발라 입술 톤을 다운시켜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을 강조하도록 한다. (자료제공: 클리오)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머리띠 스타일링’ 한 수 배워볼까? ▶“모두가 속았다!” 감쪽같은 민낯 뷰티 시크릿 ▶스타일 甲 ‘고준희 헤어스타일’ 비법은? ▶“아빠 어디가”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뷰티 아이템 ▶[뷰티 인터뷰] 베네피트 DNA 신드롬, 한국 여성은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