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반전 글씨체, 은근 여성스러운 면이… ‘마성의 준수 아빠’

입력 2013-02-24 13:47
[김민선 기자] 이종혁 반전 글씨체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글씨 잘 쓰는 이종혁’이란 제목으로 앞서 6월에 방송된 SBS ‘고쇼’의 한 장면을 캡처한 게시글이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시 ‘고쇼’에 출연한 이종혁은 10년 전 아내에게 쓴 손편지를 공개하며 로맨틱한 면모를 뽐냈다. 그는 “조금만 참고 기다려 보자. 호강시켜 줄게. 사랑한다. 우리 행복하게 살자”라는 내용을 편지에 담았고, 이는 이종혁이 그간 보여 온 장난스러운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감동적인 편지 내용과 함께 이종혁 반전 글씨체는 더욱 관심을 모았다. 정갈하면서도 귀여운 글씨체는 여자가 쓴 것이라 해도 믿을 정도였다. 이종혁 반전 글씨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보다 잘 쓰네”, “이종혁 반전 글씨체? 진짜 마성의 준수 아빠!”, “준수가 아빠 닮길… 이종혁 반전 글씨체에 바라는 게 느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고쇼’ 방송 캡처, bnt뉴스 DB)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아시아의 패션 축제 '제1회 아시아 스타일 페스티벌' 개최 ▶ 아놀드 슈왈제네거 "I'll be back" 돌아온 영웅의 한국사랑 (종합) ▶ 남자의 감성까지 끌어 당겼던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소설로 출간! ▶ '2013 기대작' 뮤지컬 '그날들' 1차 티켓 오픈 예매 순위 1위에 등극 ▶ [bnt포토] 레인보우 고우리, 엉덩이 보이며 깜찍 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