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엠엘비가 LA다저스 류현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디자이너 고태용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이번 협업을 통해 엠엘비는 기존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벗고 주류와 비주류를 넘나드는 다운컬처의 메카 LA스트리트 컬처를 믹스했다. 또한 고태용은 비욘드 클로젯의 클래식함과 빈티지를 자신의 스타일로 위트 있게 표현했다.특히 국보급 투수 류현진 선수의 구단인 ‘LA다저스’의 심볼을 접목시켜 스웨트 셔츠, 베이스볼 점퍼, 야구 모자 등 엠엘비의 다양한 시그니처 아이템에 스며들도록 했다. 그 중 도그티는 LA다저스의 베이스볼 캡을 쓰고 류현진 선수를 상징하면서도 콜라보레이션에서만 엿보일 수 있는 재미있는 요소가 담겨있다.이번 작업에 참여한 고태용은 최근 패션계가 주목하고 있는 비욘드 클로젯의 디자이너로 2012년 남성복 부문에서 올해의 신인 디자이너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2월27일 공개될 엠엘비와 비욘드 클로젯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전국 매장과 온라인샵을 통해 판매된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노출 벗은 걸그룹 무대의상 “왜 이리 상큼해?”▶그 겨울’ 조인성 “오수 스타일 유행바람 부나?”▶드라마 속 커리어 스타일, 주얼리로 맞불 놓다!▶하정우-류승룡 “더티패션이 뜬다!”▶개강이 코앞! 주목받는 ‘귀요미’ 개강 패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