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세계 3대 디자이너 거친 i40 선보인다

입력 2013-02-22 11:21
수정 2013-02-22 11:21
<P class=바탕글>현대자동차가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협업을 진행하고 해당 작품들을 내달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PYL을 연계한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모터쇼에는 i40 아트카와 스페셜 컬렉션 아이템 등을 출품할 예정이다. 카림 라시드는 인테리어, 가구,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산업 디자이너다.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디자인으로유명하며, 레드닷어워드 등 300개 이상의 디자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i40 아트카는 '디자인과 기술의 만남'을 주제로 삼각형과 무지개 등을 이용해 외관 디자인을 꾸민다. 이를 통해 차가 달릴 때 느낌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손목시계, 백팩, 여행용 캐리어, 텀블러 등 총 4가지 상품으로 구성된 'PYL 카림 라시드 스페셜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기능성과 편의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특유의 단순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을 더했다는 설명이다.현대차는 "독특한 개성과 스타일을 대변하는 'PYL' 브랜드와 모던함 속에 특유의 개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카림 라시드 디자인 철학이 서로 잘 어울릴 것"이라고 전했다.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시승] 젊은 감각의 도심형 SUV, 트랙스▶ 자동차가 스마트 기기? 린스피드 '마이크로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