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바람이 분다' 수목대전서 시청률 1위 꿰차 '갈수록 치열'

입력 2013-02-22 18:34
[박문선 기자] 그 겨울 시청률이 수목극 대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2월21일 시청률 조사 기관TNmS는 SBS'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전국 가구 시청률 12.9%로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2월20일 수요일에는 MBC '7급 공무원'(12.6%)이 1위였고, 전주 2월14일 목요일에는 KBS2 '아이리스2'(15.0%)가 1위로 집계됐다. 수목 드라마 1위가 매회 바뀌는 치열한 경쟁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이날 수목 드라마의 2월20일 수요일대비 전국 기준 가구 시청률 변화를 보면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만 0.4%p 상승했다. '7급 공무원'은 시청률 12.4%로 지난 회보다 0.2%p 하락했다. '아이리스2'도 시청률 11.7%로 0.5%p 하락해, 0.5%p 이내의 시청률 변화 속에서 순위가 바뀌고 있다. 한편 세 수목드라마는 주 시청자 층을 각각 다르게 가지며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다.이날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주 시청자 층은 여자 30대(10.3%), '7급 공무원'은 여자 40대(9.5%), '아이리스2'는 남자 40대(10.3%)로집계됐다. (사진출처: SBS)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아시아의 패션 축제 '제1회 아시아 스타일 페스티벌' 개최 ▶ 아놀드 슈왈제네거 "I'll be back" 돌아온 영웅의 한국사랑 (종합) ▶ 남자의 감성까지 끌어 당겼던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소설로 출간! ▶ '2013 기대작' 뮤지컬 '그날들' 1차 티켓 오픈 예매 순위 1위에 등극 ▶ [bnt포토] 레인보우 고우리, 엉덩이 보이며 깜찍 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