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NS는 신용카드 크기에 두께가 1㎝도 안될 정도로 얇고(96㎜) 무게도 초경량(45g)인 하이패스 단말기 SET-230을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제품은 자동차 룸미러 후면 유리창에 부착할 수 있어 자동차 대시보드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운전자 시야를 자유롭게 하는 게특징이다. '스스로 점검 알람' 기능은 오류가 발생하면 '단말기 설치위치 및 방향을 확인하세요'라는 음성메시지를 내보내 운전자가 단말기를 정확한 곳에 설치할 수 있게 도와준다.
고객이 하이패스 단말기를 직접 등록할 수 있어 차 및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고 관리할 수도 있다. 또카드 호환성을 높여 자동충전카드, 후불결제카드, 선불카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자동차 시거잭에 전원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건전지를 교체하거나 충전할 필요가 없다. 판매가격은 7만5,000원이며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인터넷 주요 쇼핑몰에서 살 수 있다.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칼럼]중국차, 유럽 시장 뚫을 수 있을까▶ 한국지엠, 쉐보레 2주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현대차, 대형 SUV 맥스크루즈 출시▶ [포토]제네바모터쇼 미녀들은 어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