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혜 인턴기자] ‘꽃거지’ 캐릭터로 인기몰이중인 개그맨 허경환의 패션화보가 공개되었다.허경환은 KBS2 ‘개그콘서트’에서 “궁금하면 500원”이라는 유행어로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기대주. 이번에 공개된 코오롱스포츠 2013 S/S화보에서는 허경환 특유의 유머러스함이 담긴 화보뿐 아니라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남성미 물씬 풍기는 화보까지 다양한 매력을 담아냈다. 화보 속 허경환은 코오롱스포츠 1975 재킷을 입고 각각 상반된 매력을 연출하였다. 특히 블랙 재킷에 안경을 매치한 댄디 스타일의 화보에서는 패션모델 못지않은 매력이 느껴진다. 오렌지 컬러 재킷을 착용한 캐주얼 스타일 화보를 찍을 때는 특유의 유머러스한 표정과 포즈를 다양하게 선보여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화보에서 허경환이 착용한 1975 재킷은 코오롱스포츠 4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제품으로 1975년 큰 인기를 누렸던 윈드브레이커 제품에 고어텍스 소재를 접목시켜 2013년형으로 재해석했다. 한편 개그맨 허경환의 패션 화보는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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