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 10년만에 액션배우로 돌아온 아놀드 슈왈제네거

입력 2013-02-20 10:56
[김강유 기자] 20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레드 서울호텔 파크볼룸에서 영화 ‘라스트 스탠드’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영화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방한 기자회견이 열렸다.기자회견에 참석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무대에 등장하고 있다.영화 ‘조용한 가족’, ‘장화, 홍련’,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악마를 보았다’ 등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의 첫 번째 할리우드 액션 영화인 ‘라스트 스탠드’는 영화를 위해 특수 개조된 최대 시속 450km의 슈퍼카 콜벳 ZR1을 타고 멕시코 국경을 향해 질주하는 마약왕과 아무도 막지 못한 그를 막아내야 하는 작은 국경 마을 보안관 사이에서 벌어지는 최악의 혈투를 그리고 있다.특히 이번 영화에는 김지운 감독의 지휘 아래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비롯한 포레스트 휘태커, 조니 녹스빌, 로드리고 산토로, 제이미 알렉산더, 에두아르도 노리에가, 피터 스토메어 등 할리우드의 명품 배우들이 출연하며 한국 배우는 다니엘 헤니가 유일하게 출연한다.한편 영화 ‘라스트 스탠드’는 오는 21일 개봉한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