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다이어트, 완벽한 캐릭터 표현 위해… “차도남 느낌이 물씬~”

입력 2013-02-20 19:05
[김민선 기자] 조정석 다이어트 소식이 전해져 팬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월19일 KBS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제작진 측은 드라마 첫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오만함과 자신감 넘치는 성격의 기획사 대표 신준호 역을 맡은 조정석은 벌써 캐릭터에 완벽히 적응한 듯 깔끔한 수트 차림에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첫 촬영임에도 ‘까칠 준호’에서부터 ‘카리스마 신 대표’까지 천의 얼굴로 변신해 제작진으로부터 “과연 조정석!”이라는 극찬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실제 조정석은 이번 캐릭터를 잘 표현하기 위해 다이어트까지 했다고 전해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련되어진 옷맵시에 ‘납득이’ 캐릭터에선 찾아볼 수 없었던 차가운 모습까지 더해진 그가 과연 어떤 연기를 펼칠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신준호라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힘든 다이어트까지 하며 열의를 보여줌과 동시에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것을 보고 다시 한 번 놀랐다”며 조정석의 열정에 놀라움과 동시에 기대감을 표했다.조정석 다이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 해도 멋있는데…”, “조정석 다이어트 하니 얼굴선이 달라졌네”, “뺄 데가 어디 있다고 다이어트를?”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BS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와 진실한 자아 찾기, 나아가 진정한 행복에 대한 그림들을 그릴 예정이며,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3월9일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bnt뉴스 DB)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이웃집 꽃미남' 윤시윤-박신혜 염장커플 4종 세트 ▶ 임시완, 첫 뮤지컬 도전? "큰 욕심 부리지 않겠다" ▶ B1A4 바로, 숨겨뒀던 노래실력 과시! "메인보컬 해도 되겠어" ▶ [bnt포토] 성룡-권상우, 세계를 사로잡은 두 남자~ ▶ [bnt포토] 레인보우 지숙, 초미니 스커트에 '男心 잡는 각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