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패션계도 접수했다.이태리 브랜드 한국 본사는 2월24일 화제가 된 일명 ‘싸이 팔찌’라 불리는 제품이 국내에서 모두 완판 되었다고 밝혔다.1월20일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loving these bracelets from @CrucianiC ~!”라며 2012년 12월31일 뉴욕 타임 스퀘어에서 팬에게 선물 받은 팔찌를 공개했다.싸이가 착용한 팔찌는 이태리 국민 팔찌라고 불리는 니트 팔찌로 다채로운 컬러와 섬세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얇은 실을 개발해 섬세하고 가벼운 니트 제작 기술로 제작되었다.브랜드 관계자는 “당일 저녁 명동매장으로 고객들이 몰려 싸이 팔찌의 동일 모델을 찾을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 이었다”며 “국내에 들어온 해당 팔찌는 모두 품절상태라 이태리 본사에 긴급 물량 요청을 해 놓았지만 해외에서도 부족한 상황이다”고 전했다.한편 니트 팔찌는 국내에서는 김남주, 미스에이 수지,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출처: 싸이 트위터)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강혜정-타블로 커플룩,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수지 vs 보아, 진주 목걸이 하나로 여신 강림!▶보아, 락시크 vs 페미닌 ‘룩’을 닮은 주얼리 스타일링▶소녀시대 효연, 물오른 스타일에 폭발 예능감까지!▶야상 vs 카디건, 재킷으로 남자의 매력을 다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