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열애 고백, 2년 째 좋은 만남 중 "결혼설 났던 그 분은…"

입력 2013-02-08 12:47
[윤혜영 기자] 김지현 열애 고백이 화제다.2월7일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룰라 출신 김지현이2년 째 열애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김지현은 "40살이 넘으면 결혼을 안 간 것이 아닌 못 간 것이 된다. 사실 우리집 3남매가 모두 미혼이다"면서 "친척 집에 가면 사촌 동생들이 있다. 기저귀까지 갈아주던 애들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은 게 너무 부럽고 속상했다"고 토로했다.이에 MC들은 "지금 혼자냐"고 물었고김지현은 "내가 예전에 방송에서 그 전에 만난 분과 사귄다고 자랑했더니 그 분과 헤어진 후 남자친구를 만난 지 얼마 안 됐는데 결혼 기사가 났다"며 "다른 남자와 결혼 기사가 나서 미안했다. 그래서 조심스럽다. 만난 지 2년 됐다"며 수줍게 고백했다.김지현 열애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94년 룰라는 정말 대단했는데", "김지현 열애 고백 예쁜 사랑 하세요", "김지현 열애 고백 이제 나이가 있으니 빨리 결혼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출처: SBS '자기야'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용감한 녀석들 폐지, 10일 방송 이후엔 그저 추억 속으로~ ▶ 주니엘 졸업식 "저 오늘 졸업해요" 꽃다발-졸업장 꼭 붙들고… ▶ 주원 금사빠, 귀요미 매력 대방출 "최강희와 3D 영화 보면서 손을…" ▶ 박보영 소속사 김상유 대표 공식사과 "보영이 기다리다가 초조해서…" ▶ 이상윤 서울대 복귀, 5학점이 발목 잡네 "드라마 종영 후 학업에 매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