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우결4’ 관련 질문에 안절부절 “그저 열심히 하겠단 말 밖에…”

입력 2013-02-07 22:54
[김민선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그룹 엠블랙의 이준이 ‘우결4’ 하차에 관한 질문에 몹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2월7일 서울 중구에 있는 롯데호텔에서는 13일 첫 방송을 앞둔 KBS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 제작발표회가 열려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와 표민수 감독, 김태훈 감독 그리고 장혁, 이다해, 이범수, 오연수, 윤두준, 임수향, 이준, 김영철, 윤소이 등의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준에게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 하차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고, 그는 난감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계속되는 질문에 이준은 “더 열심히 할 테니 그대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작진의 만류에도 이준의 심경을 묻는 질문은 계속됐고 그는 머뭇거리다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앞서 ‘우결4’를 통해 오연서와 가상 부부의 연을 맺었던 이준. 그러나 이후 오연서와 이장우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두 사람은 위기를 맞게 됐다. 오연서 측의 해명과 제작진의 해명 등에도 결국 둘은 프로그램 하차라는 씁쓸한 결말을 맺었다. 한편 이준이 폼생폼사 NSS 요원 윤시혁 역을 맡은 드라마 ‘아이리스Ⅱ’는 대한민국의 국가안전국 NSS와 실체가 밝혀지지 않은 세계적 테러집단인 아이리스의 숙명적인 대결을 그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박수진 헬스장 포착, 잘록한 허리보니 다이어트 욕구가 딱? <!-- sns 보내기 -->▶ 손연재 글씨체, 동글동글 귀여운 게 누가 봐도 딱~ 연재체! ▶ 노홍철 해명 “내가 사기꾼? 그동안 모자란 사람들과 방송을 해서” ▶ 박시후 본가 공개, 부여 사람들이 생각하는 ‘박시후 家’는 어떤 모습? ▶ 남규리 근황, 비즈니스 귤로 변신 "이건 청담동 며느리 스타일인데?"